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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이 가득합니다. 빅벤, 타워브리지, 런던아이는 런던을 대표하는 명소로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런던 시티 투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명소와 추천 코스를 안내합니다.
빅벤 (Big Ben): 런던의 상징적 시계탑
빅벤은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시계탑에 위치한 거대한 종을 의미합니다.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로, 2012년에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빅벤의 특징과 역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완공은 1859년 높이는 96m입니다. 빅벤은 매시 정각마다 울리는 종소리가 전 세계 적으로 유명합니다.
빅벤을 잘 찍기에는 웨스트민스터 브리지만한 곳이 없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촬영 장소입니다. 템스강과 함께 빅벤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저녁에 조명이 밝혀진 빅벤은 낮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빅벤 내부 투어는 현재 영국 거주자만 가능하므로, 외부에서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됩니다.
타워브리지 (Tower Bridge): 템스강 위의 걸작
타워브리지는 1894년에 완공된 런던의 상징적인 도개교로, 템스강을 가로지르며 두 개의 타워가 인상적입니다. 이 다리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런던의 역사적인 건축물입니다.
타워브리지의 특징과 역사를 안내하겠습니다.
길이 244m로 고딕 리바이벌 양식과 빅토리아 시대의 기술이 결합된 건축양식입니다. 다리 중앙이 들어 올려지는 도개교 구조로 유명합니다.
타워브리지 안에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다리 상층부에 위치한 전시관에서는 타워브리지의 역사와 건축 과정, 그리고 작동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유리 바닥으로 된 스카이워크에서 템스강 아래를 내려다보며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워힐 역(Tower Hill) 인근에서 다리 전체를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타워브리지 위에서 런던아이와 템스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완벽한 런던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다리가 열리는 도개 시각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워브리지 야경은 런던의 필수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조명이 켜진 다리는 낮보다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런던아이 (The London Eye):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런던아이는 유럽에서 가장 큰 관람차로, 템스강 남쪽에 위치해 런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2000년에 새천년을 기념해 건설된 이 관람차는 런던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런던아이의 특징은 높이 135m로 회전 한바퀴에 약 30분이 소요되며 1개의 캡슐에 최대 25명까지 탑승가능합니다.
런던아이 꼭대기에 오르면 버킹엄 궁전, 세인트 폴 대성당, 타워브리지, 웸블리 스타디움 등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런던아이 자체 조명과 함께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낭만적입니다.
런던아이 탑승은 대기시간이 긴데 이는 온라인 예약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런던아이 근처의 템스강 크루즈를 함께 즐기면 런던의 풍경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고 석양 시간에 탑승하면, 낮과 밤의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런던 하루 투어코스를 짜드려 볼까요?
오전에는 웨스트민스터 역에서 출발해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브리지를 건너 템스강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촬영하세요.
오후가 되면 타워브리지로 이동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타워힐 역 근처에서 점심을 즐깁니다.
타워브리지에서 타워 런던까지 도보로 이동가능 하기 때문에 걸으면서 하며 런던의 역사를 느껴보세요.
저녁이 되면 런던아이를 탑승해도 좋고 야경만 감상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사우스뱅크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빅벤, 타워브리지, 런던아이는 런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인 명소입니다.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세곳의 명소에 꼭 방문하여 런던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런던 시티 투어는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